[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을 예방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정권 초기에 여당에 혼란이 있어서 국민들께도 죄송하고 빠른 시일 안에 정리를 해서 여야 간 대화를 통해 의회 민주주의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수해 복구와 민생 안정에 대한 김진표 의장의 당부에 "비상대책위원회가 내일 정식 출범하는데 민생 안정에 가장 역점을 두고 현장 체크하고 필요한 예산 지원이라든지 복구에 필요한 조치들을 제일 우선에 두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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