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이 참여하는 부동산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핵심 부동산 정책인 '250만 호+α(알파)' 공급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공급대책에는 민간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서울 등 수도권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정비사업에 '통합심의'를 도입해 공급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 등이 담겼다.
그밖에도 대선 공약으로 제시된 청년 원가 주택과 역세권 첫 집 등의 공급 방안도 함께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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