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자영업자·소상공인 대환 프로그램 도입 브리핑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자영업자·소상공인 대환 프로그램 도입 브리핑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있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고금리 대출 상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8.5조원 규모의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지원대상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정상차주로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상공인·소기업인이다. 도박·사행성 관련 업종, 유흥주점, 부동산 임대·매매, 금융, 범무, 회계, 세무, 보건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금융위는 9월 중 대환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처리 프로레스를 담은 전 금융권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관련 규정을 정비·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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