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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김광호 서울청장 사과와 모의재판 출석 요구 [TF사진관]

  • 포토 | 2022-08-02 15:57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대표와 회원들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김광호 서울경찰청의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대표와 회원들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김광호 서울경찰청의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대표(왼쪽)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민원실을 찾아 김광호 서울경찰청의 모의재판 출석요구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대표(왼쪽)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민원실을 찾아 김광호 서울경찰청의 모의재판 출석요구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김광호 서울경찰청의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대표(왼쪽)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민원실을 찾아 김광호 서울경찰청의 모의재판 출석요구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청장의 "지구끝까지 찾아가 사법처리할 것" 관련 발언에 대해 규탄하며, 장애인권리 쟁취를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강조했다.

기자회견 이후 이들은 오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예정된 '김광호 거울경찰청장 장애인편의법위반 모의재판' 진행에 김 청장의 출석을 요구하며 출석요구서를 서울경찰청에 전달했다.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대표(왼쪽)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민원실을 찾아 김광호 서울경찰청의 모의재판 출석요구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앞서 김 청장은 지난 6월 20일 기자간담회에서 전장연 등의 '출근길 지하철 시위'와 관련해 "불법행위는 지구 끝까지 찾아가서 사법처리할 것"이라며 강경 발언했다.

김 청장은 "불법을 저지르고도 절대 자기 의사를 관철할 수 없다는 것을 강력히 말씀드린다"며 "전장연이 사다리까지 동원해서 시민의 발을 묶으려 한 행위를 즉각 조치한 부분도 바로 그 연장선상"고 말한 바 있다.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대표(왼쪽)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민원실을 찾아 김광호 서울경찰청의 모의재판 출석요구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한편, 전장연 측은 김 청장의 관련 지침에 따라 서울시내 6개 경찰서 (혜화, 용산, 종로, 남대문, 영등포, 수서)에서 출석요구를 받았다.

이에 지난달 14일과 19일, 25일 혜화, 용산, 종로서에 자진 출석했으나, 장애인편의증진법과 장애인차별금지법에 근거한 편의증진시설 (건물 내 승강기) 미설치를 이유로 조사를 거부하고 돌아갔다.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대표(왼쪽)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민원실을 찾아 김광호 서울경찰청의 모의재판 출석요구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대표(왼쪽)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민원실을 찾아 김광호 서울경찰청의 모의재판 출석요구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대표(왼쪽)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민원실을 찾아 김광호 서울경찰청의 모의재판 출석요구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대표(왼쪽)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민원실을 찾아 김광호 서울경찰청의 모의재판 출석요구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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