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 직무대리와 윤승영 경찰청 수사국장이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검찰청에서 열린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 합동수사단 출범식을 마친 뒤 사무실을 참관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수사단 직원들 격려하는 이원석 검찰총장 직무대리(왼쪽).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이원석 검찰총장 직무대리와 윤승영 경찰청 수사국장이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검찰청에서 열린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 합동수사단 출범식을 마친 뒤 사무실을 참관하고 있다.
이날 출범한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 합동수사단은 신고부터 기소 등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기존에는 전화, 인터넷 피해 신고 창구가 여러 곳으로 나누어져 있었지만 이를 ‘보이스피싱 통합신고 대응센터’로 일원화하고, 합수단이 이 센터와 연계된다.
이를 통해 피해 발생 초기 현금 수거책부터 총책까지 검거에 나서며, 금융당국과 국세청, 방통위 등도 해외 불법 번호에 대한 신속 조치, 은닉 피해 재산 추적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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