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조성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19일 오후 재구조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이 숲과 그늘이 풍부한 공원 같은 공간으로 재탄생해 내달 6일 새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할 새 광장은 기존의 서쪽 차로를 없애 더 넓은 면적으로 확장되어 종전보다 2.1배 넓어진다.
8월 6일에는 개장식에는 서울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문화회관을 활용한 조명 예술쇼 등이 펼쳐진다. 광복절에는 대통령실이 주관하는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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