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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파업 사태, 해결 촉구하는 '野 4당, 합동 기자회견' [TF사진관]

  • 포토 | 2022-07-15 16:56

강은미 정의당 의원(오른쪽)을 비롯한 기본소득당, 더불어민주당, 시대전환, 정의당 의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파업 사태의 신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강은미 정의당 의원(오른쪽)을 비롯한 기본소득당, 더불어민주당, 시대전환, 정의당 의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파업 사태의 신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강은미 정의당 의원(오른쪽)을 비롯한 기본소득당, 더불어민주당, 시대전환, 정의당 의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파업 사태의 신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강은미 정의당 의원(오른쪽)을 비롯한 기본소득당, 더불어민주당, 시대전환, 정의당 의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파업 사태의 신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합동 기자회견에 나선 야4당은 대우조선해양 사태와 관련해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들의 저임금과 노동기본권 문제 해결을 위해 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이 시급히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은미 정의당 의원(오른쪽)을 비롯한 기본소득당, 더불어민주당, 시대전환, 정의당 의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파업 사태의 신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이들은 "세계 1위를 달리는 조선업의 노사관계가 아직도 대화와 협상이 아니라 노동자의 희생에 기초한 낡은 대립과 무책임한 관행 앞에 멈춰 서 있다는 사실이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하청 노동자들은 2016년 조선업 위기가 닥쳤을 때 구조조정과 해고 처분으로 가장 먼저 일터를 떠나야 했고 뒤이은 임금 삭감과 무급휴업에 떠밀려 큰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산재 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조선산업 현장에서 저임금과 불안정노동에 시달리며 묵묵히 버텨온 것"이라고 했다.

강은미 정의당 의원(오른쪽)을 비롯한 기본소득당, 더불어민주당, 시대전환, 정의당 의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파업 사태의 신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또 "대우조선해양 사태는 노동 문제이자 중요한 경제 문제이며 대우조선뿐만 아니라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가릴 것 없이 대한민국 조선산업 전체의 문제"라며 정부와 산업은행, 대우조선해양이 사태 해결을 위해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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