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오른쪽)과 장제원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마친 후 '윤핵관' 불화설에 대한 질의에 손사래를 치며 부정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불화설' 애초에 없었습니다. 손사래 치며 식당 나서는 권성동·장제원.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오른쪽)과 장제원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마친 후 '윤핵관' 불화설에 대한 질의에 손사래를 치며 부정하고 있다.
국민의힘 당권을 두고 '윤핵관' 사이 불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권성동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장제원 의원이 불화설을 잠재우기 위해 오찬에 나섰다.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 마친 권성동 직무대행과 장제원 의원.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가진 권성동 직무대행과 장제원 의원은 식사를 마친 후 취재진 앞에 나서 윤석열 정부와 관련한 업무 방향을 비롯해 평소 대화 나누던 데로, 농담을 나누던 식사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제기된 '윤핵관' 불화설 의식으로 마련된 오찬 자리.
'윤핵관' 불화설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두 사람은 손사래를 치며 애시당초 불화설은 없었다고 답변하며 자리를 나섰다.
'평소처럼 농담도 하고, 대화하는 식사 자리였다' 설명한 두 사람.
'윤핵관' 불화설에 대한 질의에 동시에 손사래 치며 반박하는 권성동, 장제원.
나란히 식당 나서는 장제원, 권성동.
밥값을 누가 냈냐는 질의에 "당연히 형이 냈지요"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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