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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어민 강제 북송' 관련 브리핑하는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 [TF사진관]

  • 포토 | 2022-07-15 11:56
이효정 신임 통일부 부대변인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북한 주민 송환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이효정 신임 통일부 부대변인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북한 주민 송환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이효정 신임 통일부 부대변인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북한 주민 송환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이효정 신임 통일부 부대변인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북한 주민 송환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효정 신임 통일부 부대변인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북한 주민 송환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통일부는 지난 2019년 11월 '탈북 어민 강제 북송' 당시 판문점에서 경찰특공대가 이들을 북측에 인계한 것은 "국가안보실이 주도한 관계부처 협의"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통상적으로 북한 주민들을 송환할 경우 통일부나 적십자 직원들이 인도하던 관례에서 벗어나 이례적으로 경찰특공대가 호송을 맡은 이유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효정 신임 통일부 부대변인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북한 주민 송환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이 부대변인은 "당시 국가안보실이 주도한 관계부처 협의에서 판문점을 통해서 송환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송환 절차도 그러한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협의 내용에 대해서는 "지금 동 사안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언급하기 곤란하다"며 덧붙였다.

이효정 신임 통일부 부대변인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북한 주민 송환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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