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으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으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권오수 전 회장은 2009년 12월부터 3년간 주가조작 선수 및 전직 증권사 임직원 등과 공모해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한편 검찰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 김건희 여사도 수사 중이다. 앞서 지난 4월에 열린 권 전 회장의 6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A투자자문사 대표 이모씨는 권 전 회장을 통해 김 여사의 자금 15억 원을 받은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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