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텝' 단행 뒤 기자간담회 참석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TF사진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이날 한국은행 금통위는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7월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연 2.25%로 0.50%포인트 인상했다. /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한국은행 금통위는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7월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연 2.25%로 0.50%포인트 인상했다. 사상 첫 '빅스텝' 금리 인상이다.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세 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2014년 10월 이후 7년 8개월 만에 금리가 2.25% 수준에 도달하게 됐다.

한편, 시장에서는 한은이 앞으로도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나가 올해 말 기준금리는 3%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앞으로 한은 금통위는 △8월 25일 △10월 11일 △11월 24일 등 3차례 남아있다.

han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