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해수부 공무원 피격 사건 진상조사 TF 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해 현장 시뮬레이션 및 역대 유사사례 분석 전문가 초청 간담회에서 김진형 TF 민간위원 발언을 듣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 사건 진상조사 TF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해 현장 시뮬레이션 및 역대 유사사례 분석 전문가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국회=이선화 기자] 하태경 해수부 공무원 피격 사건 진상조사 TF 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해 현장 시뮬레이션 및 역대 유사사례 분석 전문가 초청 간담회에서 김진형 TF 민간위원 발언을 듣고 있다.
해수부 공무원 피격 사건 진상조사 TF 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은 이날 서해 현장 시뮬레이션 및 역대 유사사례 분석 전문가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앞서 하태경 의원은 통일부와 외교부를 찾아 진상 규명을 위한 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통일부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난 하 의원은 "이대준 씨가 생존했던 6시간 동안 청와대에서 생존사실에 대한 정보공유를 전혀 안 했고, 구조 관련 지시도 전혀 없었다"면서 "만약 통일부가 당시 언론을 통해 '우리 해수부 공무원이 서해 바다에서 표류 중이니 북한에 도착하면 구조해달라'고 메시지를 냈다면 북한이 확인했을 텐데, (관련 정보를 공유받지 못한 데에) 통일부가 아쉬움을 표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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