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회계부정·부당합병' 의혹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이재용 부회장은 경영권 승계를 목적으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회계부정 및 부정거래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회계부정·부당합병' 의혹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경영권 승계를 목적으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회계부정 및 부정거래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이재용 부회장의 차가 도착하자, 우산 에스코트를 위해 대기하는 관계자.
그러나, 차 문틈으로 '우산이 뿅(?)'
우산 에스코트 대신, 직접 우산을 펼치고 내리는 이 부회장.
차 문도 직접 닫고.
이 부회장을 위해 준비한 우산까지 2개를 들고 이 부회장을 따라 걷는 관계자.
우산을 들고 덤덤한 모습으로 법원 출석하는 이 부회장.
건물 안으로 들어가며 우산도 직접 접는 이 부회장의 모습. 우산 에스코트는?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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