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여성가족부가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존폐 기로에 놓인 여성가족부가 본격적인 조직개편에 들어갔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장관은 지난 16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17일부터 여가부 내 조직개편 방향을 모색하는 전략추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전략추진단은 여가부 내에 구성된 태스크포스(TF)로 조민경 여가부 양성평등조직혁신추진단장이 이끌며 여가부 내 조직개편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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