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첫 회의 주재한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 [TF사진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앞줄 가운데)과 인수위원들이 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인재개발원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인수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남윤호 기자

김동연 당선인(왼쪽)이 염태영 공동인수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더팩트ㅣ수원=남윤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이 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인재개발원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인수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연 당선인은 이날 전체회의에 앞서 진행된 현판식에서 "인수위에서 정파를 뛰어 넘는, 도민을 위한 청사진을 만들어 줄 것을 믿는다"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도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반호영 공동인수위원장과 기념촬영하는 김동연 당선인.

이어 "'실사구시'와 '공명정대'를 가슴에 새기고 인수위에서 만들어주는 비전을 일머리 얹어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인수위원들과 기념촬영.

경기도지사직인수위는 염태영 전 수원시장과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가 공동인수위원장을 맡았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성호, 안민석, 박정 의원이 상임고문을 맡아 인수위를 지원한다.

'외투 벗고 회의합시다'

세부적으로 기획재정분과, 정책조정분과, 경제분과, 주택교통분과, 사회복지분과, 자치행정분과 등 6개 분과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위, 연대와협치 특위, 중기·스타트업 특위 등 3개 특위와 20명의 인수위원들이 구성된다.

인수위원들에게 인사말 전하는 김 당선인.

인수위 출범과 동시에 진행된 1차 전체회의.

발언하는 김동연 당선인.

인수위원들에게 당부의 말 전한 후 고개 숙여 인사하는 김동연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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