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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캠프 해단식서 양손 번쩍 "국민 명령 받들 것" [TF사진관]

  • 포토 | 2022-06-05 15:49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분당갑에 출마해 당선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캠프사무실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분당=이새롬 기자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분당갑에 출마해 당선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캠프사무실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분당=이새롬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캠프사무실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지지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캠프사무실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지지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더팩트ㅣ분당=이새롬 기자]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분당갑에 출마해 당선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캠프사무실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이날 안 의원은 "오늘의 이 기쁨은 선량한 국민들과 현명한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제 저는 어떤 고난과 시련이 있더라도, 처음 시작했던 그 날 그 마음으로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바라는 세상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내딛겠다"고 말했다.

이언주 전 국회의원이 안철수 캠프사무실 해단식을 찾아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언주 전 국회의원이 안철수 캠프사무실 해단식을 찾아 축사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국민 모두가 바라는 정치를 향해 나아가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저 안철수는 그러한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다"며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이 축사를 들으며 박수를 치고 있다.
안 의원이 축사를 들으며 박수를 치고 있다.

이후 브리핑에서 안 의원은 21대 국회 하반기에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싶다며 "최근 몇년간 세상을 바꾸는 가장 큰 힘은 미국과 중국의 기술패권전쟁"이라며 "제가 제일 잘할수 있고 대한민국 생존 전략에 가장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차기 당대표 도전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직책을 갖겠다는 생각은 아직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안 의원이 발언에 앞서 물을 마시고 있다.
안 의원이 발언에 앞서 물을 마시고 있다.

안 의원은
안 의원은 "국민 모두가 바라는 정치를 향해 나아가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저 안철수는 그러한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다"며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 의원이 지지자들 향해 손을 들어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안 의원이 지지자들 향해 손을 들어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캠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는 안 의원. '분당 주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캠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는 안 의원. '분당 주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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