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 출근해 당 대표실로 이동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이번 지선에서 압승한 국민의힘 이 대표는 "민주당이 총선에서 180석이라는 큰 성과를 내고도 2년여 만에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면서 "저희는 겸손한 자세로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일하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앞으로 일해가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국회=이선화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 출근해 당 대표실로 이동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압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준석 대표는 2일 열린 최고위에서 "이번에 국민께서 우리 여당에 몰아주신 강한 지지는 저희로서는 너무나도 감사하고 두려운 성적"이라며 "저희가 거둔 성적표는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를 망라해서 상당히 많은 권한을 저희가 갖게 된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민주당이 2년 전 총선에서 180석이라는 큰 성과를 내고 그것에 도취되어서 일방적인 독주를 하다가 2년여 만에 이렇게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면서 "저희는 정말 겸손한 자세로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일하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앞으로 일해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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