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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느 박' 박찬욱 감독, '3관왕 수상자의 위엄' [포토]

  • 포토 | 2022-05-30 18:56

[더팩트ㅣ인천국제공항=이새롬 기자] 제 75회 칸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왼쪽)과 주연을 맡은 배우 박해일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찬욱 감독은 2002년 영화 '취화선'의 임권택 감독 이후 20년 만에 한국 감독으로는 두 번째 칸 영화제 감독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번 첫 감독상을 포함해 칸 영화제에서만 세 번째 수상이다. 박 감독은 '올드보이'(2003), '박쥐'(2009), '아가씨'(2016)로 칸 영화제 무대를 밟았으며, 올드보이로 심사위원 대상을, 박쥐로 심사위원상을 받은 바 있다.

영화 '헤어진 결심'은 산에서 한 남성이 죽은 채 발견되고, 이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한 남성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용의자로 의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해일과 탕웨이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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