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9일 서울 강북구 우이천을 찾아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송영길 캠프제공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9일 서울 강북구 우이천을 찾아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주말을 맞아 서울 곳곳을 돌며 지지를 호소한 송 후보는 서울시민에게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내용의 공약을 내걸었다.
송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와 개발업자가 가져가던 부동산 개발이익을 시민께 돌려드리겠다"며 "구룡마을 개발 예상이익 중 10조원을 1000만 시민에게 1인당 100만원씩 돌려드리겠다"고 적었다.
송 후보는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 최대 용적률 500%를 적용한 공공 재개발을 진행해 총 1만2000호를 공급하고, 이로써 얻게 되는 개발 이익은 시민과 나누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