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 RTO에서 열린 2022 공예주간 '우리 집으로 가자' 개막전 사전 행사에서 모델들이 '촉각의 순간들' 전시 작품을 손끝으로 느끼고 있다. /남윤호 기자
'촉각의 순간들'에 전시된 식기의 모습. 해당 작품은 아이들이 생각한 점자 식기를 3D 프린팅 작업을 통해 실물로 만들었다. 오른쪽 아래 숟가락엔 '냠냠'이라고 한글 점자가 각인된 모습.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19일 오전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 RTO에서 열린 2022 공예주간 '우리 집으로 가자' 개막전 사전 행사에서 모델들이 '촉각의 순간들' 전시 작품을 손끝으로 느끼고 있다.
3년 만에 오프라인 전시로 진행되는 '2022 공예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함께 '우리 집으로 가자'를 주제로 20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촉각의 순간들' 전시 작품을 손끝으로 느끼는 모델들의 모습.
문화역서울284를 중심으로 전국 648개의 공방과 화랑, 문화예술기관 등이 참여한 공예 전시와 체험, 판매, 강연 등 총 1397개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역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3D 프린팅으로 만들어진 졸업 앨범이 전시돼 있다.
2022 공예주간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공예기획전시 '사물을 대하는 태도'를 비롯해 시각장애인들이 참여한 3차원 인쇄 특별기획전시 '촉각의 순간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촉각의 순간들' 작품이 된 경복궁 지도.
손끝으로 바라본 경복궁 지도.
'촉각의 순간들'에 전시된 식기 작품.
아이들이 상상한 점자 식기가 3D 프린팅 작업을 통해 실현됐다. 오른쪽 숟가락에 한글 점자로 '냠냠'이라고 적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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