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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尹 선거개입' 논란에 "선거에서 경기도 사라졌다" [TF사진관]

  • 포토 | 2022-05-18 11:02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패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패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날 김 후보는
이날 김 후보는 "경기도 선거에서 경기도가 사라졌다"면서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는 경기도민을 위한 선거여야 하는데, 정치싸움이나 정쟁으로 흐르는 것 같아 상당히 안타깝다"고 언급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국회사진취재단]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패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김동연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는 경기도민을 위한 선거여야 하는데, 정치싸움이나 정쟁으로 흐르는 것 같아 상당히 안타깝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를 공개 비판했다.

이날 김 후보는

이날 김 후보는

김 후보는 "윤 대통령은 당선자 시절에 경기도를 몇 차례나 방문하면서 선거에 개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최근에는 강용석 후보와 전화 통화를 한다는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60조에 가까운 추경을 했지만, 초과 세수와 분식회계를 하면서 선거의 선심성 공약이라는 의아심도 지울 수 없다"면서 "공약파기 또한 연달아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 후보는

이날 김 후보는

이어 "이런 정쟁과 선거개입 이슈 등이 지방선거를 덮고 있다. 경기도 선거에서 경기도가 사라진 것"이라며 "저는 이와 같은 경기도의 비전, 도민을 위한 소리가 사라진 선거판에서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비전과 정책으로 승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후보는

김 후보는 "34년 동안 국정운영을 한 경험으로 말 잘하는 일꾼이 아닌 일 잘하는 일꾼, 특권층이 아니라 서민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공감능력으로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이겨서 경기도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는 초석을 갈겠다"면서 "이와 같은 일을 완수하기 위해 제가 가장 적임자라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김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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