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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제식구 감싸기" 공수처 고소인 조사 출석한 유우성 씨 [TF사진관]

  • 포토 | 2022-05-17 15:02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의 피해자 유우성 씨가 17일 오후 경기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열리는 고소인 조사에 출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과천=남용희 기자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의 피해자 유우성 씨가 17일 오후 경기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열리는 고소인 조사에 출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과천=남용희 기자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유 씨.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유 씨.

[더팩트ㅣ과천=남용희 기자]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의 피해자 유우성 씨가 17일 오후 경기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열리는 고소인 조사에 출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유 씨.

이날 유 씨는 고소인 조사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에게 "검찰 출신의 대통령이 이시원 전 검사를 대통령 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으로 발탁한 것은 뻔뻔한 검찰의 제식구 감싸기"라고 말했다.

이어 "철저하고 엄중하게 수사해 잘못에 상응하는 처벌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유 씨.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은 북한에서 태어나고 자란 화교 출신의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 씨를 니난 2013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가 국가정보원의 증거 조작이 드러난 사건이다.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유 씨.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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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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