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경기 상생발전 정책협약 체결식에서 협약서를 교환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김은혜 캠프 제공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경기 상생발전 정책협약 체결식에서 협약서를 교환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두 후보는 서울시·경기도 공동정책 추진을 약속하며 6·1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조기완공과 서울 도시철도의 경기 연장 및 급행화, 광역·심야버스 노선 신설 및 증편 등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공약들을 공동정책으로 제시했다.
9개 분야의 공동정책에는 서울·경기 교통난 해소를 위한 정책들이 대거 포함됐다. △GTX 노선의 조기완공 및 서울 도시철도 노선의 경기도 연장 및 급행화 △서울·경기도 간 광역버스, 심야버스 노선 신설 및 증편 △서울 경계구간 교통체증 해소 및 환승정류소 등 교통편익시설 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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