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오른쪽)가 1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대장동 원주민 간담회에 참석해 김동훈 전 대장동보상대책위원장(왼쪽)과 악수하고 있다. /성남=남윤호 기자
대장동 원주민들과 간담회 갖고 피해 상황 등 고충 청취하는 안철수 후보.
[더팩트ㅣ성남=남윤호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가 1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대장동 원주민 간담회에 참석해 김동훈 전 대장동보상대책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장동 원주민들의 피해 상황 등 고충을 청취한 후 취재진과 만나 대장동 원주민들의 고충을 설명하며 "해결이 시급이 필요하다. 국민의 재산권 문제"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대장동 주민들을 만난 게 오늘로써 세 번째"라며 "항상 하시는 말씀 중에서 첫 번째는 원주민 분들이 제대로 토지 보상을 못 받으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로는 입주하신 분들이 지나치게 많은 비용을 내신 것"이라면서 "현재 문제 중에 하나가 세금을 내고 모든 것을 다했는데도 토지 등기가 되지 않아 여러 가지 제약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해결이 시급히 필요하다. 이건 국민의 재산권 문제가 아니겠습니까"라고 강조했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