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 해병대 제6여단을 방문해 격려 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 해병대 제6여단을 방문해 격려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준석 대표는 해병대 6여단 장병들과 오찬에 앞서 "이번에 대통령이 선거 과정 중 용사들의 월 봉급을 인상한단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가 정권을 인수하고 나서 재정 상황을 파악해보니 공약을 완전히 지키기 어려운 상황인 것은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당장 오늘부터 빠르게 해서 곧 저희 정부 내에서 공약했던 200만 원 수준의 봉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씀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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