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서울지역 49개 지역위원장 간담회에서 박주민 의원,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송영길 후보,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 김진애 전 의원(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서울지역 49개 지역위원장 간담회에서 박주민 의원,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송영길 후보,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 김진애 전 의원(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영길 후보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제가 정치 인생을 총괄 정리해서 이 임무에 투여된다는 그런 각오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서울 지역 의원님들과 충분한 공감이 부족했다는 점 지금도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늦었지만 정성을 다해 많은 의원님들의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제게 주신 여러 의원님들의 애정어린 충고·지적을 겸허히 수용해서, 잘 포용해서 원팀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송영길 후보는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 약속대로 추경해서 차별없이 1000만 원이 아닌 600만 원이라도 반드시 지급하도록 당에서 노력하고 끝까지 안되면 서울시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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