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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사퇴 의사 질의에 "도덕·윤리적 문제 없다고 생각" [TF사진관]

  • 포토 | 2022-05-03 12:35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자료제출과 관련한 질의를 위해 손을 들고 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자료제출과 관련한 질의를 위해 손을 들고 있다.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정호영 후보자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이 자리에 서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저와 제 가족에 제기된 논란들로 국민들과 위원님들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안타깝고 송구하다"며 자신과 가족에게 제기된 논란, 의혹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자료제출과 관련한 질의를 위해 손을 들고 있다.

또 "이 자리를 통해 정확한 사실 관계를 소상히 설명드리고 국민 여러분과 위원님들의 우려를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그러면서도 '사퇴 의사'를 묻는 질의에는 "제게 제기된 수많은 의혹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자료제출과 관련한 질의를 위해 손을 들고 있다.

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장관 후보자 자리를 고수하는 이유를 묻자 "제기된 의혹에도 불구하고 도덕적, 윤리적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국민 눈높이에는 부합하지 못한다면 대단히 죄송하다"고 답변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자료제출과 관련한 질의를 위해 손을 들고 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자료제출과 관련한 질의를 위해 손을 들고 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자료제출과 관련한 질의를 위해 손을 들고 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자료제출과 관련한 질의를 위해 손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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