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28일 오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조성한 ‘디캠프 스타트업 라운지 부산’ 개소식을 갖고 있다. 김윤일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안감찬 BNK부산은행장(왼쪽에서 세번째) , 김영덕 디캠프 상임이사(왼쪽에서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디캠프 제공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상임이사 김영덕)가 28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스타트업 데뷔 무대인 '디데이'를 개최한 가운데 1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7개 기업 대표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가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지역 신생기업의 성장을 이끌 ‘디캠프 스타트업 라운지 부산’을 개소하고 지역 창업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28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김영덕 디캠프 상임이사, 안감찬 BNK부산은행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디캠프가 28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스타트업 데뷔 무대인 '디데이'를 개최한 가운데 한종혁 이프비주식회사 대표가 회사 소개를 하고 있다.
안감찬 NBK부산은행장이 ‘디캠프 스타트업 라운지 부산’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스타트업 라운지 부산'은 디캠프와 지역 대표은행인 BNK부산은행이 협력해서 공간을 조성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라운지는 디캠프 최초 지역거점 공간으로, 스타트업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데모데이, 오피스아워, IR 등) 운영 및 창업계 부산지역 리모트워크 공간으로 활용된다.
'디데이'의 본선에서 디캠프상을 수상한 한종혁 이프비주식회사 대표(오른쪽)가 김영덕 디캠프 상임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프비 주식회사는 일정 기간 벽을 옥외 광고를 진행하고 다시 원복하는 월디(Walld) 사업을 운영한다.
'디데이'의 본선에서 부산시장상을 수상한 링크플릭스 김두일 대표(오른쪽)가 김윤일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링크플릭스는 바이오 생분해성 접착제 애드코니를 개발했다.
한편, 디캠프는 스타트업 데뷔 무대인 '디데이'와 창업자 멘토링 프로그램인 '오피스 아워', 기업설명회(IR) 등을 정기적으로 열고 원격근무 데스크와 미팅 공간 등을 제공한다. 스타트업 투자 등용문인 '디데이'는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우승팀은 최대 3억원의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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