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부친 고 안영모 씨의 발인을 마치고 고인의 마지막 떠나는 길을 배웅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부친 고 안영모 씨의 발인을 마치고 고인의 마지막 떠나는 길을 배웅하고 있다.
안철수 위원장의 부친인 안영모 씨는 지난 19일 오후 2시경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후 부산의 낙후지역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치료, 돈이 없는 이웃들에게 진료비도 받지 않으며 '부산의 슈바이처'로 불릴 정도로 명망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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