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신임 총재가 21일 오후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열린 제27대 한국은행 신임 총재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날 이 총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미 연준의 예상보다 빠른 통화정책 정상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중국의 경기둔화 가능성 등이 통화정책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한층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회복세가 기존 전망보다는 약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이선화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신임 총재가 21일 오후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낭독하고 있다.

이날 이창용 신임 총재는 취임사에서 "경기 회복세가 기존 전망보다는 약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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