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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에 경북·강원 산불 피해 의연금 전달한 박병석 국회의장 [TF사진관]

  • 포토 | 2022-04-21 14:48
김병관 국회의장 비서실장과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박병석 국회의장,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왼쪽부터)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접견실에서 진행된 ‘경북 강원 등 산불피해 의연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제공
김병관 국회의장 비서실장과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박병석 국회의장,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왼쪽부터)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접견실에서 진행된 ‘경북 강원 등 산불피해 의연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제공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김병관 국회의장 비서실장과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박병석 국회의장,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왼쪽부터)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접견실에서 진행된 ‘경북 강원 등 산불피해 의연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박병석 국회의장 등 국회 소속 공무원들이 지난 20일 국회접견실에서 경북 강원 등 산불피해 의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나눔은 여름에는 부채와 같고 겨울에는 난로와 같은 것"이라며 "환난구휼이라는 우리의 따뜻한 전통이 있는데, 국회의 작은 모금이 이재민의 재기에 도움과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피해 지원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 외에도 민간의 참여가 활발해야 신속하면서도 종합적인 지원이 가능하다"라면서 "민관 협력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서는 국회의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화답했다.

인사 나누는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왼쪽)과 박병석 국회의장.
인사 나누는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왼쪽)과 박병석 국회의장.

한편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60년 동안 1조5000억 원의 성금과 6000만 점 넘는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1800억 원을 모금해 3700만 점 가까운 물품을 방역 취약계층과 의료진, 치료시설 입소자 등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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