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약속과 민생의 행보' 일환으로 호남을 찾았다. 지난주 1박 2일 대구·경북 방문에 이어 두번째 지역 순회 일정이다.
윤 당선인은 이날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호남과 부산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군산공항을 통해 전북을 방문해 새만금지구를 둘러봤고, 이후 전주로 이동해 국민연금공단을 찾았다. 이후에는 광주 국가 인공지능(AI) 집적 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 살폈다.

윤 당선인은 국민연금공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내 임기 중에 첫째 정책 방향은 풀 수 있는 규제는 다 푼다는 것"이라며 "누구든지 우리 국민이든 기업이든 나아가 외국인·해외기업이든 우리나라에서 마음껏 돈 벌 수 있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공군기를 타고 새만금 일대를 살펴본 뒤에는 "여러분들과 함께 새만금과 전북을 기업들이 아주 바글바글거리는, 누구나 와서 마음껏 돈을 벌 수 있는 그런 지역으로 만들어보자. 나도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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