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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하는 머스크 "트위터 인수에 재산 18조 원 쓸 수 있어" [TF사진관]

  • 포토 | 2022-04-20 14:11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9일(현지시간) 트위터 인수를 위해 재산 18조 원을 쓰고 테슬라의 주식도 처분할 수 있다고 밝혔다. /AP.뉴시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9일(현지시간) 트위터 인수를 위해 재산 18조 원을 쓰고 테슬라의 주식도 처분할 수 있다고 밝혔다. /AP.뉴시스

머스크와 트위터의 인수전을 둘러싸고 월가의 여러 사모펀드 및 투자은행들이 인수전 참여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P.뉴시스
머스크와 트위터의 인수전을 둘러싸고 월가의 여러 사모펀드 및 투자은행들이 인수전 참여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P.뉴시스

[더팩트ㅣ이덕인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에 본인 재산에서 최대 150억 달러(약 18조 원)를 쓰겠다는 발언을 했다고 경제매체 마켓워치가 1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를 인용해 보도했다.

머스크와 트위터의 인수전을 둘러싸고 월가의 여러 사모펀드 및 투자은행들이 인수전 참여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P.뉴시스

내부자들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위터를 비상장사로 만들기 위해 150억 달러의 돈을 투자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4일 트위터 지분의 9.1%인 34억 달러어치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와 트위터의 인수전을 둘러싸고 월가의 여러 사모펀드 및 투자은행들이 인수전 참여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P.뉴시스

14일 머스크는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서류에 트위터 지분 전부 인수해 비상장 회사로 만들겠다며 총 430억 달러(약 53조3000억 원) 규모의 적대적 인수·합병(M&A) 계획을 밝혔다.

트위터 이사회는 이에 반발해 경영권 방어 전략인 '포이즌필'을 발동했다. 포이즌필은 기존 주주가 시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신주를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이다.

thelong0514@tf.co.kr
탐사보도팀 jeb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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