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오후 서울 노원구 중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현장 기자설명회'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실현을 위한 첫 선도 모델로 '노원구 하계5단지'를 선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1989년 입주한 '하계5단지'는 준공 33년이 넘은 국내 1호 영구임대주택으로 오는 2030년까지 총 1510가구의 고품격 임대주택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향후 5년간 시가 공급할 신규 공공주택 물량 총 12만 가구 중 30%를 선호도가 높은 60㎡ 이상 평형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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