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6·1 지방선거 광역자치단체장 예비후보의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돌입, 인공지능(AI) 면접을 실시했다.
민주당은 이번 면접 심사에 정당 사상 최초로 인공지능(AI) 면접 플랫폼인 '지역 현안 역량평가 시스템'을 도입했다.

AI시스템은 온라인 뉴스, 커뮤니티, SNS 등에서 1년 간 쌓인 키워드를 빅데이터로 분석한 뒤, 면접 질문을 추출·생성하는 플랫폼이다. 면접 심사장에서 광역자치단체별로 화제성이 높은 온라인 이슈를 제시한 뒤, 이에 대한 질문을 후보자에게 직접 묻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한편, 민주당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면접은 12일과 13일 양일간 시행, 13일에 최종 경선후보 확정 및 경선 방법이 의결된다. 광역단체장 경선은 일반 여론조사 50%, 당원 여론조사 50% 합산 방식으로 결정된다. 이번주 내 컷오프 윤곽이 나오면 후보들은 20일부터 본격적인 경선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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