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새롬 기자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며 취재진에 인사하고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
추 의원은 "앞으로 청문회가 예정된 만큼 국회에서 청문회에 성실히 임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며 "추경 방안과 관련해서는 시간이 좀 필요하니 새정부 출범하면 바로 국회에 제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20·21대 재선 국회의원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조정 분과 간사를 맡고 있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획재정부 제1차관,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한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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