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통제됐던 윤중로 벚꽃길이 3년 만에 전면 개방한 가운데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 인근 도로를 찾은 한 가족이 벚꽃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선화 기자
3년 만의 윤중로 개방으로 많은 시민들이 봄철 벚꽃길을 산책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통제됐던 윤중로 벚꽃길이 3년 만에 전면 개방한 가운데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 인근 도로를 찾은 한 가족이 벚꽃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4월 들어 벚꽃이 개화하면서 봄철 나들이 명소였던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길이 3년 만에 시민들 품으로 돌아왔다. 서울 영등포구청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벚꽃 개화 기간 동안 폐쇄했던 윤중로를 올해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다만 차량 운행은 일부 구간 통제 중이다. 통제 구간은 의원회관 사거리부터 서강대교 남단까지 1.7km다. 이에 따라 국회 인근 둔치 주차장 이용도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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