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세준 기자] 청와대 건물 뒤편 '북악산 남측면'이 전면 개방된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북악산에서 시민들이 개방된 탐방로를 따라 걷고 있다.
청와대는 그동안 출입을 제한해 오던 청와대 건물 뒤편의 '북악산 남측면'을 이날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난 1968년 북한 무장간첩들의 청와대 기습 사건인 '김신조 사건' 이후 54년 만에 북악산 대부분 지역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게 됐다. 청와대는 지난 2020년 11월 1단계 '북악산 북측면'을 개방했으며 이번에 2단계로 '북악산 남측면'을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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