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국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 부모회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최근 '장애인 혐오 정치'로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이준석 대표가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날 장애인거주시설부모회와 만난 이 대표는 "탈시설에 관한 내용은 중요한 문제라 생각한다"면서 "현장에서 나오는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장애인 탈시설 지원) 정책을 완성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국회=이선화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국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 부모회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이준석 대표는 '장애인 혐오정치'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장애인거주시설부모회 회원들과 만난 이 대표는 "소위 탈시설에 관한 내용이 중요한 문제라 생각한다"면서 "이 문제가 피상적으로 접근되는 과정에서 실제 장애인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기에 저희가 합리적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특히 오늘 자리하신 분들은 이 문제에 절박한 분들"이라며 "현장에 나오는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서 정책을 완성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eonflower@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