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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대우조선 논란에 "도 넘은 알박기…국민 눈치 좀 봐야" [TF사진관]

  • 포토 | 2022-04-01 09:52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이날 김 원내대표는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자리에 박두선 조선소장이 선임된 것을 두고
이날 김 원내대표는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자리에 박두선 조선소장이 선임된 것을 두고 "도 넘은 알박기 인사"라며 "아무리 막 가자는 입장이지만 최소한 국민 눈치는 좀 봐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국회=이선화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기현 원내대표는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자리에 박두선 조선소장이 선임된 것을 두고 "도 넘은 알박기 인사"라고 강력 비판했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자리에 박두선 조선소장이 선임된 것을 두고

이날 김 원내대표는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자리에 박두선 조선소장이 선임된 것을 두고

김 원내대표는 "(박두선 조선소장은) 문 대통령 동생의 대학 동기"라며 "대우조선해양에 4조 원이 넘는 막대한 국민 혈세가 투입된 만큼 경영정상화와 매각이라는 시급한 과제를 안고 있는데 이런 위기 상황을 극복할 책임자인지 업계에서는 의문을 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대우조선해양 지분의 절반 이상을 산업은행이 소유한 것을 두고 "이동걸 산은 회장이 대표 선임 과정에 대한 영향력 행사 여부가 의혹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이 회장은 지난해 이해찬 전 대표 출판기념회에서 '가자 20년'이라는 건배사로 민주당 편향 인물임을 스스로 드러낸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자리에 박두선 조선소장이 선임된 것을 두고

이날 김 원내대표는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자리에 박두선 조선소장이 선임된 것을 두고

이어 "더 기가 막힌 건 청와대의 태도"라면서 "잘못을 인정하고 국민에게 사과해도 모자랄 판에 '인수위가 눈독 들이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적반하장식 반응을 보였다. 정권 마지막까지 오만과 독선이 하늘을 찌를 듯하다"라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아무리 막 가자는 입장이라지만 최소한 국민 눈치는 좀 봐야 하는 것 아닌가. 청와대에 강한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문 대통령은 진심으로 새 정권의 성공을 바란다면 낙하산 인사는 이제 그만 중단하고, 국민께 사과드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자리에 박두선 조선소장이 선임된 것을 두고

이날 김 원내대표는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자리에 박두선 조선소장이 선임된 것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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