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이임식에 참석해 직원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 총재는 1977년 한은에 입행해 조사국장과 통화정책 담당 부총재보, 부총재 등을 거쳐 2014년 박근혜 정부에서 한국은행 총재로 임명돼 2018년 문재인 정부에서 연임했고, 이날로 임기를 마쳤다.
한편, 차기 한국행은 총재 후보로는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이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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