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효균 기자] 6월 1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신언근 전 서울시의원이 서울 관악구청장 출마선언을 했다.
신언근 관악구청장 예비후보는 29일 신림경전철 서울대벤처타운역에서 출마의 변을 밝히며 관악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날 신 예비후보는 "40여 년을 살아온 '제2의 고향'인 관악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들을 되돌아보며 다시 한 번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확 바꾸겠습니다'라는 메인 슬로건과 '신.도시 관악(신언근이 만드는 새로운 도시)'라는 서브 슬로건을 공개했다. 슬로건의 의미는 신나는 도시 관악, 신뢰하는 도시 관악, 신생아의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는 도시 관악, 신혼부부가 원하는 도시 관악, 신기술 도시 관악을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관악구를 탈바꿈 시킬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한 3대 기조로 광범위한 벤처타운 조성으로 첨단 도시의 구현, 미래도시의 발전을 위한 계획 수립과 실행, 미래 먹거리가 될 우수한 지식문화의 창조적 변화 창조라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단국대학교 경영학 학사 졸업,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 졸업했으며 제8대 제9대 서울시의회 의원을 지냈다.
김대중 대통령 재임시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노무현 대통령 재임시 국민훈장석류장, 이재정 통일부장관 표창장, 고건 서울시장 표창장 등 다수의 상훈을 받았다.
anypic@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