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동률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김부겸 국무총리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4월 1일부터 카페와 식당 같은 식품접객업종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무회의 전 서류룰 살펴보는 서욱 국방부 장관.
이어 "환경부가 예고된 대로 제도를 시행하더라도 단속보다는 취지 설명과 계도에 중점을 두어서 제도가 무리 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다회용품을 사용하실 수 있도록 세척 등 관리도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민의례하는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왼쪽)과 대화하며 엄지손가락을 들고 있는 서욱 국방부 장관.
김부겸 국무총리 발언 경청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이인영 통일부 장관.
김부겸 국무총리는 모두발언에서 "4월 1일부터 카페와 식당 같은 식품접객업종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일회용품 사용금지 조치가 가뜩이나 코로나 대응으로 위축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우려도 만만치 않다. 솔로몬의 지혜와 같은 합리적인 대안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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