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삼성물산 부당 합병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최 전 실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서원 씨(개명 전 최순실)에게 뇌물을 건낸 혐의로 이 부회장과 함께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1월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가 지난 17일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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