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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퇴원 기다리는 '친박 인사들' [TF사진관]

  • 포토 | 2022-03-24 09:45
박근혜 정부에서 장관 등을 역임했던 주요 인사들이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원을 기다리고 있다. 왼쪽부터 김재원 전 의원,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민경욱 전 의원, 유기준, 조윤선, 유정복 전 장관. /이동률 기자
박근혜 정부에서 장관 등을 역임했던 주요 인사들이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원을 기다리고 있다. 왼쪽부터 김재원 전 의원,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민경욱 전 의원, 유기준, 조윤선, 유정복 전 장관. /이동률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운데)가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원을 기다리고 있다. /이동률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운데)가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원을 기다리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박근혜 정부에서 장관 등을 역임했던 주요 인사들이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원을 기다리고 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운데)가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원을 기다리고 있다. /이동률 기자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지병 치료를 받아왔으며 문재인 정부의 사면 결정으로 12월 31일 0시 석방됐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2017년 3월 31일 구속된 뒤 4년 9개월 만이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운데)가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원을 기다리고 있다. /이동률 기자

이날 퇴원한 박 전 대통령은 국립현충원을 들러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대구 달성군 사저로 내려갈 예정이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운데)가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원을 기다리고 있다. /이동률 기자

박 전 대통령은 병원을 나서며 "국민여러분께 5년 만에 인사드리게 됐다. 국민 염려 덕에 건강 많이 회복했다. 몇개월간 치료해주신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운데)가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원을 기다리고 있다. /이동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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