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출신 고려인 동포 남아니따 양(오른쪽)이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할머니인 남루이자 씨와 포옹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남용희 기자
가족 품으로 달려가는 남아니따 양.
[더팩트ㅣ인천국제공항=남용희 기자] 우크라이나 출신 고려인 동포 남아니따 양(오른쪽)이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할머니인 남루이자 씨와 포옹을 하고 있다.
남아니따 양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피해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피해 있다가 광주 고려인마을의 지원을 받아 한국행 비자를 발급받고 이날 한국으로 입국했다.
어린아이가 피란길에 올라 국내에 입국한 사례는 지난 12일 광주에 도착한 최마르크 군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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