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마친 후 당직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심 후보가 류호정(왼쪽), 장혜영 의원들과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다.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마친 후 당직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이날 해단식에 참석한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저의 마지막 소임으로 임한 만큼 더 나은 성과로 헌신했어야 했는데 저의 부족함이 아쉽고 미안하고 또 미안할 뿐"이라며 "못 다한 저의 책임은 앞으로 백의종군하면서 두고두고 갚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심상정 후보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최종 개표결과 2.37%에 해당하는 80만 3358표를 득표했다. 지난 19대 대선에서 6.17%의 득표율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이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