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전 마지막 주말' 이재명을 비추는 지지자들의 불빛 [TF사진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위대한 국민의 선택! 이재명입니다' 유세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후보를 밝히는 지지자들의 휴대전화 불빛.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위대한 국민의 선택! 이재명입니다' 유세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유세 연설에서 "미래를 얘기합시다. 남 헐뜯지 말고 나라를 어떻게 만들지를 얘기합시다"라고 연설했다.

이재명 후보는 "선거는 치열하게 치르더라도 전쟁이 되면 안 된다. 우리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 힘을 만들고 합치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정치는 자주 말씀드리지만 정치인들이 하는 것 같이 보여도 결국은 위대한 국민들이 하는 것"이라며 "왕조 시대에도 왕이 국민을 두려워했다"고 말했다.

이어 "백성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고 왕을 띄우는 것도 백성이요, 왕을 뒤집는 것도 백성이다"라면서 "국민 주권 국가에서 국민이 정치를 하고, 국민이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고, 국민이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하는 것"이라고 연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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