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0대 대선을 사흘 앞둔 6일 오후 경기 부천역 앞 마루광장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부천=임영무 기자
[더팩트ㅣ부천=임영무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0대 대선을 사흘 앞둔 6일 저녁 경기 부천역 앞 마루광장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윤 후보는 이날 부천역 유세에서 "대통령이 되면 많은 일자리 만드는 기업인 업고 다니겠다"며 "해외 나간 공장 국내로 다시 들여오는 기업 있으면 규제 풀어주고 세금 깎아주고 업고 다니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 정권을 겨냥해 "4%의 강성노조는 민주당 정권의 전위대로서 민주당과 정치동업을 하고 있다"며 "다른 사람들은 20명 광화문서 시위하면 방역지침 위반이라고 잡아가는데 이 사람들(강성 노조) 수천명씩 모여서 시위해도 정부가 그냥 가만히 쳐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많은 기업들, 해외로 나간다"며 "이 엉터리 정부 이런 강성노조하고 싸우기 싫어서 보따리 싸서 나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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