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ot일하다 죽지 않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quot 김재연 지지하는 건설노동자들 [TF사진관]

건설노동자들이 "단 한명의 노동자도 일하다 죽지 않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며 건설 현장에서 김재연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진보당 제공

김 후보 지지하는 건설노동자들.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건설노동자들이 "단 한명의 노동자도 일하다 죽지 않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며 건설 현장에서 김재연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28일 진보당은 지금까지 경기도 광주 오포포스코 건설현장, 성남 신흥2구역 GS 건설현장, 양평 포스코 건설현장 등 전국 150개 건설현장 5000여 명의 건설노동자들이 김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건설노동자들은 자신들이 일하는 현장에서 김 후보를 지지하는 인증 사진을 찍고 진보당에 보내거나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김 후보를 응원하고 있다.

이날 진보당은 건설노동자들이 흙먼지로 뒤덮일 정도로 분진이 많이 나는 곳에서 일하며 망치와 사다리 등 자신의 도구를 이용해 김 후보를 지지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건설노동자들의 일터에서 작업복을 입은 노동자들의 지지 선언을 받은 김 후보는 "노동자들의 자랑스러운 대통령이 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당신의 땀이 빛나도록'을 주요 슬로건으로 내걸었으며, "산재사고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건설노동자의 안전을 적극 보장하겠다"며 건설안전특별법 등 '산업안전 3번' 추진과 하도급 근절을 공약한 바 있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일하다 죽지 않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김재연 지지하는 건설노동자들 [TF사진관]